총 3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단양군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시백, 무소속 이상훈,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오시백 후보는 19.9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무소속 이상훈 후보는 17.3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후보는 16.1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4.3%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명자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374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오시백 후보는 매포읍(22.0%), 가곡면(21.2%), 어상천면(17.4%), 영춘면(12.3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무소속 이상훈 후보는 매포읍(30.0%)에서,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후보는 어상천면(49.2%), 가곡면(24.1%), 영춘면(13.9%)에서, 자유한국당 이명자 후보는 가곡면(18.4%), 매포읍(15.8%), 어상천면(13.8%), 영춘면(10.9%)에서, 자유한국당 문정규 후보는 영춘면(29.4%), 가곡면(12.2%)에서, 자유한국당 김상수 후보는 매포읍(15.9%)에서, 무소속 윤수경 후보는 영춘면(21.8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영주 후보는 "가곡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오시백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김영주 후보는 "어상천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오시백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매포읍"은 「 이상훈」30.0% > 「 오시백」22.0% > 「자유한국당 김상수」15.9% > 「자유한국당 이명자」15.8% > 「 김순영」9.0% > 「 김영주」4.8% , "가곡면"은 「 김영주」24.1% > 「 오시백」21.2% > 「자유한국당 이명자」18.4% > 「자유한국당 문정규」12.2% > 「 이상훈」9.4% > 「 윤수경」6.1% , "영춘면"은 「자유한국당 문정규」29.4% > 「 윤수경」21.8% > 「 김영주」13.9% > 「 오시백」12.3% > 「자유한국당 이명자」10.9% > 「 이상훈」6.6% , "어상천면"은 「 김영주」49.2% > 「 오시백」17.4% > 「자유한국당 이명자」13.8% > 「 이상훈」9.1% > 「자유한국당 문정규」4.4% > 「자유한국당 김상수」3.4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단양군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2,127명 중 8,39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9.2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74명, 기권:3,732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