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단양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장영갑, 자유한국당 김광표, 자유한국당 조성룡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장영갑 후보는 28.6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김광표 후보는 18.9%를 얻어 2위, 자유한국당 조성룡 후보는 15.4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4.4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경표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353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장영갑 후보는 단양읍(30.6%), 대강면(24.3%), 적성면(21.6%), 단성면(17.8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김광표 후보는 단성면(36.1%), 적성면(19.6%), 단양읍(17.0%), 대강면(16.6%)에서, 자유한국당 조성룡 후보는 대강면(32.5%), 적성면(24.6%), 단성면(22.5%), 단양읍(10.1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이경표 후보는 적성면(15.0%), 단양읍(14.7%), 대강면(11.8%)에서, 무소속 조선희 후보는 단양읍(14.9%), 적성면(10.8%)에서, 자유한국당 박건 후보는 단양읍(12.8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장영갑 후보는 "단양읍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김광표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김광표 후보는 "단성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조성룡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조성룡 후보는 "적성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장영갑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단양읍"은 「 장영갑」30.6% > 「자유한국당 김광표」17.0% > 「 조선희」14.9% > 「 이경표」14.7% > 「자유한국당 박건」12.8% > 「자유한국당 조성룡」10.1% , "단성면"은 「자유한국당 김광표」36.1% > 「자유한국당 조성룡」22.5% > 「 장영갑」17.8% > 「 이경표」8.9% > 「 조선희」8.8% > 「자유한국당 박건」6.0% , "대강면"은 「자유한국당 조성룡」32.5% > 「 장영갑」24.3% > 「자유한국당 김광표」16.6% > 「 이경표」11.8% > 「 조선희」9.4% > 「자유한국당 박건」5.4% , "적성면"은 「자유한국당 조성룡」24.6% > 「 장영갑」21.6% > 「자유한국당 김광표」19.6% > 「 이경표」15.0% > 「 조선희」10.8% > 「자유한국당 박건」8.5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단양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4,669명 중 10,679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2.8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406명, 기권:3,990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