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3명을 뽑는 제8회 지방선거 단양군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이상훈, 더불어민주당 강미숙, 더불어민주당 오시백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국민의힘 이상훈 후보는 35.1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강미숙 후보는 19.5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오시백 후보는 18.4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8.0%를 얻은 국민의힘 최순철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27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이상훈 후보가 32.3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강미숙 후보 19.4%, 더불어민주당 오시백 후보 18.5%, 국민의힘 최순철 후보 16.6%, 무소속 김영주 후보 8.4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이상훈 후보가 33.5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최순철 후보 18.0%, 더불어민주당 강미숙 후보 17.1%, 더불어민주당 오시백 후보 16.3%, 무소속 김영주 후보 9.1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이상훈 후보는 매포읍(52.7%), 어상천면(29.0%), 가곡면(23.5%), 영춘면(18.9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강미숙 후보는 가곡면(38.9%), 어상천면(23.0%), 영춘면(17.8%), 매포읍(10.5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오시백 후보는 매포읍(29.3%), 어상천면(12.3%), 가곡면(12.1%)에서, 국민의힘 최순철 후보는 영춘면(47.0%), 가곡면(12.7%)에서, 무소속 김영주 후보는 어상천면(26.7%), 가곡면(13.0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강미숙 후보는 "가곡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이상훈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국민의힘 이상훈 후보는 "어상천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무소속 김영주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국민의힘 이상훈 후보는 "매포읍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오시백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국민의힘 최순철 후보는 "영춘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이상훈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매포읍"은 「 이상훈」52.7% > 「 오시백」29.3% > 「 강미숙」10.5% > 「 최순철」4.9% > 「 김영주」2.6% , "가곡면"은 「 강미숙」38.9% > 「 이상훈」23.5% > 「 김영주」13.0% > 「 최순철」12.7% > 「 오시백」12.1% , "영춘면"은 「 최순철」47.0% > 「 이상훈」18.9% > 「 강미숙」17.8% > 「 오시백」8.8% > 「 김영주」7.5% , "어상천면"은 「 이상훈」29.0% > 「 김영주」26.7% > 「 강미숙」23.0% > 「 오시백」12.3% > 「 최순철」9.0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단양군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1,343명 중 7,60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7.0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413명, 기권:3,743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